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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미나리아는 매직이 처음 만들어진 때인 1993년부터 도미나리아 팩이 나올 때인 2018년까지 25년이나 우려먹은 관동지방을 능가하는 사골 차원이다. 첫 번째 세트인 알파판부터 나온 차원이지만 유의미한 '스토리' 는 Antiquities 팩부터 시작되었다.
도미나리아의 모든 것
코어세트 2019 스토리를 보면, 나이바에게 도미나리아라는 이름은 '지배의 노래' 라는 뜻이라고 니콜옹이 주장하지만, 우진과 자신이 쌍둥이가 아니라고 빡빡 우기는 걸 보니 별 신빙성은 없어 보인다.
도미나리아는 원래는 지구의 30배 정도 큰 행성으로 기획되었으나, 2.5배 큰 행성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. 하지만 중력 가속도는 지구와 동일한 9.8 m/s라고 한다. 도미나리아는 달이 2개로, 28일 주기로 도미나리아를 공전하는 '안개의 달', 그리고 트란 제국이 만든 인공위성인 '빈 달'(='빈 구체', '희미하게 및나는 달') 2개가 존재한다.
도미나리아의 대륙들
- 테리시아: 지도 오른쪽에서 볼 수 있는 지역. Antiquities, The Dark, Ice Age 팩의 스토리가 진행되는 지역. 톨라리아 아카데미의 캠퍼스가 있는 라트-남이나 물타니가 있는 야비마야 지역이 속한 곳.
- 아에로나: 엘프들이 사는 거대한 숲 지역인 라노워나 베날리아, 켈드가 위치한 대륙.
- 자무라: 미라지 블록의 스토리 배경이 되는 아프리카풍의 거대한 대륙. 이곳의 북서쪽은 종교국가 페메레프, 군사국가 잘피르, 상업국가 수콰타 3개의 국가가 나누어 통치 중이었는데, 테페리 이 빡빡이 새끼가 지 고향인 잘피르를 페이즈아웃시켜서 현재는 잘피르는 존재하지 않는다. 물론 이 빡빡이는 입을 싹 다문 상태.
- 오타리아: 오디세이, 온슬로트 블록의 스토리 배경이 되는 대륙. 크로사, 파라디아 등의 지역이 존재하며, 2018년 도미나리아 스토리의 핵심인 도당의 본거지가 이곳에 존재한다.
- 사르파디아: 희대의 똥망팩 Fallen Empires에서 다뤄지는 지역.
도미나리아의 섬들
- 톨라리아: 막장카드 톨라리아 아카데미가 있었던 곳. 현재는 거의 폭8했다.
- 칼리만: 자무라 밑에 있는 섬.
- 코론도어: 코론도어의 망가라라는 카드에 딱 한 번 등장하는 지역.
- 시브: 적마나가 많이 나오는 곳. 시브의 용이나, 충라브 때 유행한 테무르 황무지개척 덱에 들어간 시브의 불 때문에 이름은 다들 들어밨을 것이다.
- 마다라: 볼라스가 통치하던 지역. 짓테들고 볼라스를 때려잡은 우메자와 테츠오를 포함한 우메자와 가문이 사는 곳이다.
- 버덴스: 듣보잡.
- 우르보그: 원래는 정글 섬이었는데 유물전쟁 때문에 늪이 되었다. 야그모쓰가 죽은 곳이 이곳이며 '야그모쓰의 무덤 우르보그' 때문에 이름은 다 들어봤겠지?